아저씨들의 필수 아이템. 바로 그것.과장 조금 보태서 회사에서 열 명에 한 명은 끼고 있는 바로 그것.사실 이전에 T910 (샥즈 오픈핏)을 샀었고 아주 만족하며 쓰다가미처 리뷰를 쓰기도 전에 한 짝을 잃어버렸고, 그래서 한동안 방황하다후기를 100개쯤 보다보니 이건 사실 내 것이 아니었나, 하는 착각이 들어 샀다.짧은 평을 남겨보자면오픈형인 골전도 이어폰이지만 열심히 음악을 듣다보면 대화를 할만큼 외부 소리가 잘 들리진 않는다. 하지만 개방감은 확실함.가벼운 비는 맞아도 될 정도의 방수 능력을 갖춘 것 같음.골전도 이어폰의 특성상 음질은 사실상 똥. 이어폰을 하나만 고른다면 이걸 고를 것 같진 않음.하지만 머리에 24/7 걸고 다닌다고 생각하면, 이어폰이라기보단 핸드폰 소리를 듣는 채널을 하나 갖는다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