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0127
양지고기국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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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의
어머니께 소고기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는 한 번 끓여서 핏물을 빼내야 한다는 정보를 얻어서 고깃국물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팔로우하는 다른 아가의 계정에서 국수를 사발로 들이키는 모습을 보고 고기국수를 해보게 되었다
확실히 고기를 한 번 끓여서 버리니 비린내가 안난다
양파와 파로 국물을 내었는데 결국 국물 낸 이후에 그것들은 다 버렸다 사용처를 몰겠네 원래 버리는 건가
파스타 관련 영상을 보고 면을 끓일 때 소금을 꽤 넣어서 끓였는데 간이 괜찮았다
그치만 물 대비 국수가 너무 많으면 난장판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
큰 야채를 못 먹는다고 채썬 야채와 다진 야채를 한꺼번에 같은 국물에 넣으면 지옥의 식사 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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