갤럭시탭s7+를 4-5개월,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했다. 특히 1. s펜 레이턴시가 개선되어 업무, 공부 시 필기가 용이해졌다는 점과, 2. 쓸만한 터치패드가 달린 키보드커버를 이용해 스마트폰, 노트북 사이에서 동영상 머신에 전전하던 태블릿의 사용성에 조금이나마 가능성을 부여헀다는 점, 3. 원드라이브, 삼성 flow 등의 기기 간 연결성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해 큰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기가 용이해졌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. .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, 1. 키보드커버에서 터치패드를 사용할 때 드래그 앤 드롭이 어렵다는 점, 2. 일부 앱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, 컨트롤 키+좌우 방향키로 커서를 단어 단위로 움직이는 것이나 컨트롤+백스페이스 키로 어절 단위로 지우는 것이 되지 않는 점, 3..